(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2023년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방학 중 직업전환교육을 진행하였다.
‘장애청소년 직업전환교육 잡(JOB)담(談)교실’ 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생활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잡(JOB)담(談)교실’은 총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20시간의 직업교육과 30시간의 휠마스터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직업교육, 현장견학, 이미지메이킹, 성교육 등 직업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과 함께 휠마스터 직무를 습득하기 위한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의 보호자는 “이전에도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이번에는 방학 중에 이렇게 좋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이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무능력도 향상되고 학생들이 졸업 후 들어서게 될 직업세계가 다양하게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장애청소년들의다양한 직업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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