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AI 활용 콘텐츠 특별부문 신설 정전 70주년 기념 국제보훈콘텐츠 부문 별도 운영 ‘헌신에 보답하는 우리들 이야기’…보훈콘텐츠 공모전 개최8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AI 활용 콘텐츠 특별부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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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제보훈콘텐츠 부문은 정전 70주년 계기 유엔 참전국과 호국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부문은 4차 산업혁명과 초거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제작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특별부문으로 신설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보훈문화콘텐츠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영상·그림·문예 부문의 경우,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이 접수되면 3차례에 걸친 전문가와 누리꾼 심사를 통해 70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보훈부 장관상과 모두 654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향후 보훈문화 학습 콘텐츠나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 전시해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1800-9987)에 문의하거나 공모전 누리집(http://보훈콘텐츠.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장정교 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은 “정전 70주년 및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되는 보훈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영웅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