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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오는 31일 임시 휴업

최중호 | 기사입력 2023/07/24 [10:07]
-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재충전을 위한 하계휴업 -

[인천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오는 31일 임시 휴업

-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재충전을 위한 하계휴업 -

최중호 | 입력 : 2023/07/24 [10:07]

 

▲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경사진     

 

(장애인 인식개선신문)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31일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재충전을 위해 4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휴업신고서 제출에따라 결정됐다.

 

- 도매시장법인(공판장) : ㈜대인농산, 인천농산물(주), 인천원협 남촌공판장, 덕풍청과(주)

 

- 대상 : 청과부류(과일동, 채소동)

 

이에 따라 도매시장 정기 휴업일인 7월 30일(일)과 임시 휴업일인 7월 31일(월)에는도매법인의 경매거래가 중단되고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과일동, 채소동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 8월 1일(화)부터는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개시된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임시 휴업으로 출하자와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난 14일부터 관리사무소 누리집에 휴업일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도매시장법인(공판장)에서는 출하자에게 문자 및 팩스전송과 도매시장 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업일을 홍보하고 있다.

 

강승유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장은 “이번 임시휴업이 도매시장유통인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매시장 이용객들이 착오 없이 휴업일을 피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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