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음공간(시설장 문종선)은 지난 24일 시흥갯골 생태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3년 시흥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시흥시 내 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연합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중증 발달장애인 직장인으로 바로 서기’를 주제로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 직업 활동 인식개선을 목표로 중증발달장애인 생산 물품 홍보, 직업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중증장애인 직업체험을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양질의 제품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장애인의 고용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중증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는데 놀랍다”며 “이왕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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