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은 교육(지원)청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는 최근 사회적인 변화로 인하여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관리, 눈 건강, 음주 예방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화되고 있어 보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최봉수 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마약류의 이해와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외 ▶조직 내 효율적 소통을 위한 스피치 및 정책기획 보고 실무 ▶분임 토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문제 현주소를 인식하고 함께 고민했다. 분임 토의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는 해당 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고, 전문지식을 축적해 나아감으로써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미래지향적 학생 건강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보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