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서 쌀값 하락 해소․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 나서-
전라남도는 최근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 감소 및 구곡 재고량 증가 등으로 쌀값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그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쌀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판촉활동은 추석 귀경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광주 송정역 야외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이뤄졌다. 2022년 전남 10대 브랜드쌀 및 전남 대표브랜드 풍광수토 홍보전단을 전달하고 전남 쌀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전남도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전남쌀 온라인 판촉기획전 추진, 경로당 친환경 쌀 신규 공급, 풀무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대량구매처 판로확대, 수도권 소비자 전남쌀 홍보를 위한 2022년 10대 브랜드쌀 시상식 및 직거래장터를 서울에서 개최했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깨끗하고 맑은 햇살을 머금은 전남 쌀은 청정한 자연에서 정성스럽게 키워 품질도 뛰어나고, 맛도 좋아 모두가 만족할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생산비 상승과 쌀값 하락 이중고를 겪는 쌀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쌀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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