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여름철 안전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현장점검은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34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도점검은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아동 관리, 회계 관리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법정 종사자 4대 보험 납부 △시설장 상근의무 위반 △아동 출석 관리 △계정별 통장관리 및 영수증 등 투명 관리 △인건비 및 운영비 분리에 따른 보조금 적정 집행 등을 중점 점검한다.
여름철 안전 점검은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 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 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보조금 반환명령, 고소·고발, 과태료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며, 위반사항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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