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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클린 후드 컨설팅’ 지원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기사입력 2023/05/18 [00:14]
김포시 관내 40개소 어린이 급식소 대상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클린 후드 컨설팅’ 지원

김포시 관내 40개소 어린이 급식소 대상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입력 : 2023/05/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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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린후드 컨설팅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 인식개선신문 = 방은숙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40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 클린 후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클린 후드 컨설팅’은 어린이 급식소 중 개소한지 3년 이상 된 시설을 대상으로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조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의 낙하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김포시 어린이 급식소의 환경개선 사업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며, 조리실의 안전한 급식 환경에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모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클린 후드 컨설팅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실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킬 기회라고 생각하며, 어린이 급식소에서도 위생적인 조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신길만 센터장은 “전문 인력을 통한 후드 청소 진행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확립해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 급식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21개소, 어린이 1만601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안전 및 영양 관리와 대상별 교육 지원을 통해 김포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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