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목사 “모두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 위해…”
[김포시] 은여울교회, 마산동에 250만 원 상당 상품권 전달김상헌 목사 “모두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 위해…”
김포시 마산동(동장 강영화)은 지난 3일 은여울교회(목사 김상헌)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은여울교회 김상헌 목사는 “고물가 시대로 모두가 힘든 때 이지만, 우리 지역에 계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은여울교회 신도분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은여울교회의 이러한 나눔에 강영화 마산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우리 마산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은여울교회 관계자분들과 신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중하게 모아 주신 정성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산동에 있는 은여울교회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키트 및 상품권, 김장김치 등의 후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상품권은 한부모가족, 어린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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