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10일 오후 2시 녹양동 의정부체육관(체육로 90)에서 ‘2023 상반기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고금리·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KD운송그룹, 와마트 등 의정부시 및 인근 시·군의 우수 기업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참석,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지원 사업 홍보,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면접 컨설팅, 프레디저(진로·적성)검사,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진 부대행사관도 함께 운영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업체에는 딱 맞는 구직자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 계층의 취업 기회 확대에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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