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위례신사선 이 드디어 실시협약 체결이 완료됐다.
위례신사선 노선도를 보면 신사 - 을지병원 - 학동사거리 - 청담사거리 - 청담 - 봉은사 - 삼성 - 학여울 - 가락시영 - 가락시장 - 위례로 연결되어 있다.
위례와 신사를 이어 #위신선 이라고도 불리는 이 노선은 우선협상대상자인 GS컨소시엄과 실시협약(착공 전 최종 마무리 협약 단계)을 맺었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위신선은 삼성물산이 사업참여를 포기하면서(2016년) 백지화될 위기를 맞았으나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의 주관사로 나서면서 백지화를 면하게 되었고 2018년 B/C 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된다.
이후 2019년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사 요청 및 2020년 우선협상자 선정, 2021년 연말 착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지연되어 2023년이 되어서야 실시협약이 도출됐고 실시협약이 실시설계와 함께 철도사업의 마지막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위신선은 2023년 중으로 착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역추가문제로 당분간 더 지연될 가능성은 있다. 강남구청과 #청담사거리역 등 역신설 시 분담금 문제를 놓고 협의가 진행중이며 하남연장 , 위례삼동선 등과의 연장 문제도 지자체끼리 지속 논의중이다.
하지만 현재 역추가문제로 당분간 더 지연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강남구청과 #청담사거리역 등 역신설 시 분담금 문제를 놓고 협의가 진행중이며 #하남연장 , #위례삼동선 등과의 연장 문제도 지자체끼리 지속 논의중이다.
#위례신도시 가 강남3구에 속하는 신도시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했던 것은 전철이 없었던
영향이 있다.
하지만 향후 위신선이 뚫리게 되면 9호선급행이 뚫리게 되는 고덕역 인근과 함께 교통과 입지적인 부분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위신선은 특히 향후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불리는 삼성역과 대치동을 지나며, 신분당선과 교차될 신사역까지 이어진다.
신분당선과 GTX-A노선 모두를 활용가능하며 학원가 이용, 삼성병원 등 병원 이용도 좋아질 것을 고려해본다면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입지의 가장 중요한 동맥이 되어줄 노선이다.
반면 올해초 #9호선4단계 구간도 착공된 바 있다.
현재 강동구는 마곡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큰 신규택지개발지구로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 고덕강일지구 택지개발 등 주변 일대가 상당히 변한 지역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곳에 9호선 착공이 확정되고 9호선급행역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강동구가 가지는 모든 단점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강동구는 경희대병원 등 병원, #9호선급행연장 과 #8호선연장 으로 강남접근성 증가, 배재고 등 학군, 한강과 암사공원 등 공원인프라, 상권까지 모두 갖춘 지역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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