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저녁시간 19시 ~ 22시 서귀포시청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물들이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8년 UN총회에서 매년 4월 2일 장애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의 기본적인 인권과 삶을 개선하여 완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장일치로 세계자폐증 인식의 날로 선언하였다.
매년 4월 2일, 전 세계의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폐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호의를 표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 기념식 등을 통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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