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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문체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2개 부문 선정

이기용 | 기사입력 2023/03/29 [06:56]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문체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2개 부문 선정

이기용 | 입력 : 2023/03/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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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문체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2개 부문 선정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 인식개선 신문)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2개 부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인문과 미디어, 공동체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2개 부문에 신청한 사업 모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4월과 5월 각각 △참여형 프로그램 ‘미디어로 인문하기’ △자유기획형(중장기) 프로그램 ‘(나와 우리가 공존하는) 공동체 인문학’을 운영한다.

‘미디어로 인문하기’는 인문학 및 미디어 창작(팟케스트, 전자책, 동영상, 사진, SNS) 강연 프로그램으로 4월 3일(월)부터 진행된다. 청소년(2007년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를 참여할 수 있다.

‘(나와 우리가 공존하는) 공동체 인문학’은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개강일은 5월 3일(수)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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