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신문) 최봉혁 기자 =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3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송편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나눔행사에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을 비롯하여 허인자 부회장, 오말순 부회장, 송용화 부회장 등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해 피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