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우동 소속 통장 25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 발굴 및 대응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2019년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통장 등 신고대상자에게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작 배포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긴급복지제도의 종류와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복지제도 지원대상자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긴급복지제도의 주요 내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의 선제적 구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에 참석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분들께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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