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약사회(회장 양수은)는 지난 2일, 관내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의 양육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지원은 양평군 약사회에서 2014년부터 이어오고 후원으로 다자녀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출산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해가 바뀔수록 마을 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양평군과 함께 힘써 나가기 위해 출산가정 양육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양평군약사회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지역단체와 군민들이 저출산 문제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다자녀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상하수도 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등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출산정책사업과 다자녀우대사업의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031-770-353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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