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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촉진]이성당·대두식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MOU

최중호 | 기사입력 2023/01/19 [12:49]

[고용촉진]이성당·대두식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MOU

최중호 | 입력 : 2023/01/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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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정은경 기업지원부장과 주식회사 이성당 김현주 대표이사, 주식회사 대두식품 조성룡 상무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 인식개선신문= 최중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주식회사 이성당, 주식회사 대두식품, 유한회사 이성당과 지난 18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양종주 전북지사장과 주식회사 이성당 김현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 양종주 전북지사장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이성당에서 설립하는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에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식회사 이성당 김현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직무개발은 물론 안정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대표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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