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물가안정 캠페인뿐 아니라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공직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여 건전한 소비문화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이벤트로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공주페이를 이용하여 3만 원 이상 결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공주페이 1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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