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23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제야행사에서는 오후 9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거문고·기타 연주, 대북공연, 뮤지컬 갈라쇼, 플로리아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공연 후에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대북을 울리며 새해 시작을 알린다. 이어 신년인사와 시민들이 더불어 하나가 되는 시민합창이 펼쳐진다. 끝으로 시민 누구나 새해 소망을 기리며 타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소망트리’ 메시지 달기, 새해맞이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검은토끼띠) 새해를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제야행사에 참여해 가족·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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