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일, 미양면 소재 기업 ㈜씨스코(대표 최석재)로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씨스코는 산업용 연소설비 메이커로 명성을 쌓아온 연소설비 전문기업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직원들이 적접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난방용품과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최석재 ㈜씨스코 대표는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 관내 위기가정들은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연말에 항상 잊지 않고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씨스코에 감사드리며,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나눔 문화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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