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태평가 결과서 안정적 폐수처리 입증…지나해 이은 연속 기록
[김포시] ’21~ ’22 연속 ‘공공폐수처리시설 우수기관’ 선정환경부 실태평가 결과서 안정적 폐수처리 입증…지나해 이은 연속 기록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총 3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도에 이은 연속 기록으로, 김포시는 이 같은 결과에 따라 특별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대상시설인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 학운3, 학운4, 학운4-1, 대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하는 각종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6,800톤/일 규모의 양촌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3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000톤 이상에서 10,000톤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되어 있으며, 32개 지자체 모두 해당된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무원(환경청, 시·도),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조사 및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하고, 그 결과 그룹별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해 평가대상 지자체에 운영·실적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평가위원의 정성 평가를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 입주자협의체인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 중으로 책임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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