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 전공과 재학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2 우리아이 반짝이는 미래 준비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학생 진로직업 관계 기관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취업-복지 분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 학생 진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의 특성상 항상 학교를 졸업한 후 미래가 막연히 불안했는데, 우리 지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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