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신문) 최봉혁 기자 =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센터장 한원식)에서 지난 5일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150만원 상당의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달받은 물품은 부천시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한원식 센터장은 “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따스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