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12월 5일, 고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성금 1,133,8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고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CEO처럼 DIY 비즈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톡톡톡 튀는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전교생이 이를 구입 및 이용하고 값을 지불함으로써 이웃돕기 성금이 마련되었다.
고창초등학교(학교장 성상원)은 “이번 창업 박람회를 통해 6학년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경제 활동을 배우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손을 거쳐 모아진 성금이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됨으로써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흔지 동장은 “고창초등학교의 6학년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하여 모금된 성금을 장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이들의 삶에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스며들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나눔를 통하여 아이들이 사랑을 배우고, 성장한 후에도 주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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