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사각 시설 생활환경 개선 노력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관리의무가 없는 규모 미만 시설에 대해 공기청정기를 임차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추진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이 올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계속 사용하기 희망하는 시설에 대해 공기청정기 164대를 무상양여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전문 관리업체의 필터 교체와 수리가 진행된다.
무상양여를 동의하지 않은 시설의 공기청정기 13대는 수요조사를 통해 다른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일반인보다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무상양여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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