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들 바자회로 성금 마련…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전달
부천시 콜센터는 12월 2일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8일 콜센터 상담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 콜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전달하여 행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 연정준 관장은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들의 온정의 손길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시 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 “향후에도 나눔으로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콜센터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콜센터 상담사 48명은 하루 평균 4,200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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