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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함께하는 주택 6호 모집 공고 (마포구 상수동)

최봉혁 | 기사입력 2022/09/07 [18:49]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2023년 1월 입주를 예정
입주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임대보증금과 월사용료

서울시,함께하는 주택 6호 모집 공고 (마포구 상수동)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2023년 1월 입주를 예정
입주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임대보증금과 월사용료

최봉혁 | 입력 : 2022/09/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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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주택6호  ©


(장애인 인식개선 신문) 최봉혁 기자 = 함께주택 6호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서울주택도시공사가매입 후 사업대상지로 제공하고 그 부지를 활용하여 민간주택운영사가 건설한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이다. 
 
함께주택 6호는 2023년 1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토지는 서울시가 소유하고 건물은 함께주택협동조합이 소유해 운영된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토지구매대금은 서울시가 부담하고 건물건축대금은 주택협동조합이 부담한다. 민과 관이 토지구매와 주택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나누어 부담함으로써 각자의 비용 투입을 절감하면서 공공주택의 공급은 늘릴 수 있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소유하지 않고 이용하는 집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서울시 사업이다.입주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임대보증금과 월사용료이다. 
 
임대보증금은 직간접공사비와 사업비로 구성되고 월사용료는 토지임대료와 관리⋅운영비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비용은 거주자 자치회를 통해 논의해 결정한다.
 
함께주택6호에 입주하는 시민은 조합의 거주조합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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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주택 6호   ©


함께주택6호 거주조합원은 주택의 운영 과정에 참여한다. 주택 운영에 참여하며 각자의 프라이버시와 공동생활, 장래에 새로운 입주자를 맞이하기 위한 일반성 등 책임과 부담을 나눈다. 
 
연대와 협동으로 헤쳐 나가면서 쌓이는 경험은 협동조합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주택을 재산증식의 수단이나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처럼 여기는 풍토를 바꿔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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