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월 28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2년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 기획 및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부천시 도시재생과 및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청년미디어단체 VANVAN의 그간의 용역 추진 결과 설명과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고리울 문화 축제 사업은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 홍보로 향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내용은 △도시재생사업 신규 주민과 청소년·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미디어 교육 △마을 영상·사진 촬영 공모전 운영 △행사 기획 및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2022년 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진행될 행사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