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월 29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고강지역 주민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위한 지역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며, 우리 마을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 신규 사업 소개, 현장활동가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2023년 현장활동가 활동 계획 논의 및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활동가 박○○씨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도로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현장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의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한다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전달되어 많은 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032-625-39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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