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지난 11월 30일 정신위기응급 상황에서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에는 김포시보건소,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본 회의는 ▲최근 8년(′13년~′20년) 간의 김포시 자살 동향 보고 ▲′22년 관내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현황보고 ▲자살예방법 개정에 따른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안내로 이뤄졌다.
특히 ´22년 8월에 개정된 자살예방법에 따라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가 자살예방기관에 제공되면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사례관리가 가능해졌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본 절차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협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사업과장(김영주)은 “최근 김포시 자살률이 낮아졌다.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를 통해 각 유관기관이 정신위기응급 상황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더 나아가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연계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98-40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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