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11월 28~29일 성산·남원읍사무소에서 공공보건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대학교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팀과 연계하여 진행 하였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실습 인형을 이용한 가슴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 등을 다루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재빨리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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