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2022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What’s UP? 녹색직 UP!>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성장해 직업을 갖게 될 2030년의 미래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미래 환경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What’s UP? 녹색직UP!>은 크게 ‘찾아봐요 녹색직UP!’, ‘만나봐요 녹색직UP!’, ‘함께해요 녹색직UP!’ 등 세 가지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찾아봐요 녹색직UP!’은 시흥지역에서 녹색직업을 찾아보는 탐색형 전시공간이다. 두 번째, ‘만나봐요 녹색직UP!’은 「주거(에너지)·식량·의류·해양」 총 네 가지 파트로 이뤄져 있으며 녹색 직업인이 되어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꾸려졌다. 세 번째, ‘함께해요 녹색직UP!’은 전시에서 만나봤던 녹색직업 중 되고 싶은 녹색직업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나만의 녹색직업을 창직해 보는 참여형 전시공간이다.
기획 전시에서는 나무의사, 빗물활용전문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복원전문가 등 다양한 환경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는 녹색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 녹색직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시연계 교육을 제공하고자 <나는 녹색직UP인이다!>를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전시연계 교육 <나는 녹색직UP인이다!>는 11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예술]황윤 감독(11월 23일) ▲[해양]시셰퍼드 코리아 장수연(11월 30일) ▲[생태]공우석 교수(12월 3일)▲[논픽션]환경작가 박경화(12월 7일) ▲[의생활]다시입다연구소 정주연(12월 10일), 총 다섯 가지의 분야의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별 30명의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실천 방법 및 녹색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환경과 관련된 진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진행하는 전시연계 교육과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시흥에코센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https://sh-ecocenter.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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