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협업으로 반짝장터 매출 전년대비 4배 증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주간 추진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추석맞이 판매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준비한 명절상품을 세종시와 창업진흥원에서 오프라인 판매장 운영과 ‘따사누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진행됐다.
이번 반짝장터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로 당일 상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총 1,639만 3,000원의 매출 성과를 이룩했으며,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위로가 됐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반짝장터는 공공기관의 가치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사회적기업 ㈜카카오파이브와 공동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부에 지역 생산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창업진흥원에서는 반짝 장터를 ESG 특강과 연계해 공공기관 협업으로 운영됐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이번 특판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공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와의 유기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해 가며, 우리 기업의 성장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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