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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총,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 미국 LA 전시회 개최

최봉혁 | 기사입력 2022/10/29 [21:38]

장예총,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 미국 LA 전시회 개최

최봉혁 | 입력 : 2022/10/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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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있는 Benedict Fine Art Photography에서 올해 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대상 작가를 초대해 "Shining and Beautiful"이란 전시명으로 진행된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최봉혁기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후속사업으로 대한민국장애인미술교류전이 오는 28.~30일까지 캘리포니아 LA있는 Benedict Fine Art Photography에서 올해 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대상 작가를 초대해 "Shining and Beautiful"이란 전시명으로 진행된다.
 
해외미술교류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의 수상 작가인 김동섭, 윤성룡, 김재우, 황성제, 김형수, 나진수, 이영미이며, 추천 작가 김순영, 이봉화 그리고 초대 작가 이성기, 성정자 작가가 참여했다.
 
그 외에 미국 KASEC Dream Art Contest 수상 작가인 Raymond Kim, Christopher Day, Peter An, Kanghwi Kim, Anthony Heesoo Yoo, Kristie Lee, Lauren Park, Andrew Kim과 교류하게 됐다.
 
이번 해외미술교류전 타이틀은 'SHINING AND BEAUTIFUL'이며,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에 Benedict Fine Art Photography, LA Photo Gallery에서 진행하고, 30일까지 총 3일간 해외미술교류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작가 대표로 대상 수상자인 김동섭 작가가 10월27일 출국해서 미국시간 10월28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장예총 최봉혁 전문위원은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 작품이 해외에서 전시를 하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며 시각예술을 통해서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은 이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장애예술가들의 예술이 감동을 줄 수 있는 건 예술을 통해 역경을 이겨낸 뜨거운 예술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박수는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에 커다란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kwoun Henn와 한미특수교육센터가 함께 초청하고 주관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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