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공열이사장님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시개선신문)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이사장 최공열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이사장 최공열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본 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 함께 해주신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단원분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팀을 뽑기 위한 지역예선이자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합창단들의 축제입니다. 오늘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송석준 의원님, 김예지 의원님, 김승수 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날을 기념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 지난 15년간 짧지 않은 기간 대회를 개최한 결과, 시작할 당시 전국적으로 약 70여 개의 장애인합창단이 현재는

110여 개가 넘는 합창단들이 활동하게 되었고 2018년도에는 대통령상 대상으로 격상되는 성과도 맺게 되었습니다.

양적인 합창단의 수 증가와 더불어 장애인들이 합창예술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되었다는 것, 장애인합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통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울정애인합창에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예술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서울장애인합창에술제에 참여해 주신 합창단원 여러분들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애인 합창예술을 통해 큰 감동과 희망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