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총-다우테크놀로지,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중호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와 주식회사 다우테크놀로지(대표이사 권종만, 이하 다우테크)는 지난 10일 장예총 사무국에서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예총과 다우테크는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 상호 공공의 목적을 위한 자문‧교류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다우테크는 자동차용 신품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를 제조해 왔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동휠체어 개발 및 제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보조기구를 통한 이동 편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장애예술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시기에 다우테크와의 업무협약이 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위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테크 권종만 대표이사도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통한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