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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지원인양성,대구지장협

최봉혁 | 기사입력 2022/09/07 [09:43]

근로지원인양성,대구지장협

최봉혁 | 입력 : 2022/09/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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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장애인 승차인내표지 (사진=최봉혁기자)  ©



(장애인 인식개선 신문) 최봉혁 기자 =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올해 초 전국 56개의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 수행기관 중 대구 유일의 교육기관으로 선정,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근무 중인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용안정을 위해 중증 장애인의 업무를 지원하는 근로지원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지원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전문 강사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 유형별로 제공되는 근로지원인의 서비스 내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실무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서 보다 전문화된 근로지원인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3차례의 양성교육을 통해 총 86명의 근로지원인이 양성교육을 수료했으며, 총 5회의 교육을 완료하게 되면 146명의 근로지원인이 양성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근로지원인이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이지만,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용이 보다 안정되고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근로지원인으로 취업을 희망하거나, 양성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예비 근로지원인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누리집(www.domi.or.kr)에서 전자우편 접수 또는 전화(T.053-954-01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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