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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민작가 개인전 "미술관에가면 나무늘보가 보인다"

고정자 | 기사입력 2022/11/29 [00:21]
동행작가 주경숙

금채민작가 개인전 "미술관에가면 나무늘보가 보인다"

동행작가 주경숙

고정자 | 입력 : 2022/11/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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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고정자기자) 금채민작가가 주관주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 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금채민 작가 개인전이 인사동 아르떼숲에서 지난 21일 개막을 했다 .
 
금채민작가 전시회는 11월21일~30일까지 인사동 아르떼 숲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는" 미술관에 가면 나무늘보가 있다" 주제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의 작품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섬세한 터치와 감성이 살아있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발달장애작가들만의 특별한 화려한 색감과 선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를 만끽 할수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대구지역본부장,디스에이블드 김현일대표,휴먼에이드최연호대표,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윤한근상근부회장 ,아르떼갤러리정요섭대표, 아르브뤼코리아이사장 정경숙 . 문성자이사, 고유경이사,송원숙이사 HBY갤러리한부열대표 ,장애권익문제연구소주성희간사,도와지 이재순부대표 등 그외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대거 총출동해 금채민작가 개인전을 축하했다
 
아르떼 숲 정요섭 대표는 "금채민 작가는 을해 스물다섯이 된 예쁜 처자다. 누가 자기의 나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그녀는 음악 듣기를 즐기머 아름다운 동화도 쓰고 그린다. 그 가운데서도 화가로서의 삶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라고 평했다.
 
아르브뤼 정경숙 이사장은 "아르떼숲 과 공동주최로 진행된 아르브뤼작가 모심전  금채민작가 개인전을 발달장애작가들의 축제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채민 작가의 어머니 송원숙이사는" 개인전을 위해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라며"발달장애작가를 전업작가로 성장시키는 일은 연대하지 않고는 너무 힘든일이다. 이와같은 이유로 아르브뤼 코리아 가족은 모였고 더 나아가 후배들을 위해 길잡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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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채민작가 개인전 단체사진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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