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대표 홍현진)와 ㈜옥천제이(제이마트, 대표 황도현)가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 채용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제이 황도현 대표는 옥천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현재 옥천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행복한 생활을 창조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발달장애인에게도 면접 기회를 제공해 지난 8월부터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 사업의 훈련생과 인턴으로 채용, 추후 근로 상태에 따른 평가를 통해 고용까지 약속했다.
황 대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현진 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열정에 화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들의 안정적 직업 생활 영위와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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