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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한빛장애인협회’, 15일 양촌읍에 200만 원 기탁

최준배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12:11]
유금희 대표 “형편 어려워 적성 살리지 못하는 일 없어야”

[김포시] ‘(사)한빛장애인협회’, 15일 양촌읍에 200만 원 기탁

유금희 대표 “형편 어려워 적성 살리지 못하는 일 없어야”

최준배기자 | 입력 : 2022/10/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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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4일 (사)한빛장애인협회(대표 유금희)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밝혔다.

 

(사)한빛장애인협회는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 근로 가능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고용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매년 생활이 어려운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유금희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적성을 살리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 다양하고 방대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양촌읍에서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알차게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늘 양촌읍과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한빛장애인협회 측에 성원을 보내며, 지역에 보다 최적화 된 복지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주신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보장 파트너로서 양촌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촌읍에 따르면 기탁 성금은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학생을지원하는 지역사회 보호 특화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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