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사용자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텍스트를 가리키면 앱이 소리내어 읽어준다.
사용자가 휴대전화로 사물을 가리키면 앱이 사물을 인식하고 설명한다.
사용자가 방에 있는 경우 앱은 방의 레이아웃과 개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Seeing AI는 사용하기 쉽게 설계되었으며 iOS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정보에 액세스하고 환경을 보다 독립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eeing AI는 주변 세계를 설명하는 무료 앱이다.
맹인 및 저시력 커뮤니티와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해 설계된 이 진행 중인 연구 프로젝트는 AI의 힘을 활용하여 주변 사람, 텍스트 및 물체를 설명함으로써 시각적 세계를 알려준다.
Seeing AI는 다양한 일상 업무를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 짧은 텍스트 - 카메라 앞에 텍스트가 나타나자마자 말해준다.
• 문서 - 인쇄된 페이지를 캡처하기 위한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원본 서식과 함께 텍스트를 인식한다.
• 제품 - 오디오 경고음을 사용하여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가능한 경우 이름 및 패키지 정보를 듣는다.
• 사람 - 사람의 얼굴을 저장하여 인식할 수 있고 나이, 성별, 표정을 추정할 수 있다.
• 통화 - 통화 메모를 인식한다.
• 장면 - 캡처한 장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다. 다양한 물체의 위치를 듣기 위해 화면 위로 손가락을 움직여 사진을 탐색한다.
• 세계 - Spatial Audio를 통해 주변에서 발표되는 청각 개체를 포함하여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탐색하는 오디오 증강 현실 경험이다(LiDAR 및 iOS 14+가 있는 장치 필요).
• 실내 내비게이션 - 월드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실 입구"와 같은 건물을 통과하는 경로를 만들고 소리를 따라 탐색할 수 있다(A9 이상의 프로세서 및 iOS 14+가 장착된 장치 필요).
• 색상 - 색상을 식별한다.
• 필기 - 인사말 카드와 같은 필기 텍스트를 읽는다(일부 언어에서 사용 가능).
• 빛 - 주변 밝기에 해당하는 가청 톤을 생성한다.
• 다른 앱의 이미지 - "공유" 및 "보는 AI로 인식"을 탭하기만 하면 메일, 사진, 트위터 등에서 이미지를 설명할 수 있다.
• 사진 찾아보기 - 장치에 저장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Seeing AI는 커뮤니티의 의견을 듣고 AI 연구가 발전함에 따라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Seeing AI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한국 버전의 앱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확정된 계획은 없다.
한편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구는 2021년말 기준 등록장애인(265만명) 현황, 그중에서 시각장애인은251,620 명으로 9.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시각장애인들이 정보에 액세스하고 주변 세계를 탐색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Seeing AI와 같은 접근성 도구는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물을 인식 및 식별하고, 인쇄된 텍스트를 읽고, 얼굴을 인식하고, 장면과 환경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시간 오디오 피드백을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는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사회에 보다 완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eeing AI의 한국어 버전 개발은 한국에서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다른 언어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혜택과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다.
보조 기술을 여러 언어로 제공함으로써 Microsoft와 같은 회사는 모두를 위한 보다 포용적이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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