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신문=최중호기자) 한국장애인대중문화예술협회(대표 김남제)가 TOP CLASS K 아카데미를 지난 28일 협회 스튜디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협회는 TOP CLASS K가 정상급비장애인 강사진으로 구축하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을 대한민국 톱클래스의 대중문화를 추구하는 퍼포먼스 공연에 참가시키는 기획으로 산하단체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TOP CLASS K 아카데미 교육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무대 위에서△모델 △댄스△보컬 △뮤직컬배우 등 분야별 전문적인 강사들과 함께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TOP CLASS K 김남제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예술은 K-POP, 영화, 드라마 등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주는 문화강국으로 위상을 펼치고 있다. "라며"대중문화예술 장르의 벽이 무너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는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담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에이블아트의 정상급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해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사업의 비전을 밝혔다.
문화창조기지 안중원 이사장은 "TOP CLASS K 가 장애예술인을 발굴 육성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안이문 사무총장은 " 대중문화예술계도 이제는 장애예술인들이 기여하는 문화예술활동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TOP CLASS K 아카데미에 기대가 크다"라고 축하를 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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