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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예술이 직업이 된다"

최봉혁 | 기사입력 2024/07/19 [22:23]
[장애인인식개선칼럼]

ESG경영…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예술이 직업이 된다"

[장애인인식개선칼럼]

최봉혁 | 입력 : 2024/07/19 [22:23]
 

▲ ESG경영…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예술이 직업이 된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예술축제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방법: ESG 경영과의 연계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칼럼니스트) 예술은 강력한 감동과 영감을 주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기능한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축제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능력을 보여주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한다. 이러한 활동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깊은 연관이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비장애인 관객들에게 장애인 예술가들의 높은 예술적 성취를 직접 경험하게 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다.

예술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시키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예술적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포용정책

예술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경제적 자립을 넘어, 자아실현과 사회적 역할 수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ESG 경영의 사회(Social) 측면과 맞닿아 있다.

통계로 보는 장애인 고용정책

2023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노동 인구의 약 36.9%에 불과하다.

이는 비장애인 고용률 60.7%와 비교할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장애인들이 직업을 찾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문화예술 분야는 이러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돌파구를 제공한다.

예술 분야는 창의성과 개성이 중시되는 만큼,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포용정책의 필요성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포용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예술축제와 같은 이벤트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신을 알리고, 작품을 판매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기준, 장애인 예술가의 참여율은 45%에 이르며, 이는 전년도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또한, 기업은 장애인 예술가를 고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한다.

예술이 직업이 되는 점

장애인 예술가들이 예술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1. 교육과 훈련: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2023년 기준, 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율은 30%에 달하며, 이는 2년 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2. 재정 지원: 장애인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예술가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홍보와 마케팅: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예술가들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판매를 촉진한다.

  4. 정책적 지원: 정부와 지자체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2023년 정부는 장애인 예술가 지원 예산을 전년도 대비 15% 증액하였다.

ESG 경영과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연계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ESG 경영의 중요한 부분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예이다.

기업이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포용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ESG 경영의 사회적 측면을 강화한다.

이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가능하게 한다.

결론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일자리 창출, 포용정책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술이 직업이 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는 ESG 경영의 중요한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과 정부의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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