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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작가 김앤 특별초대전 -한국화 김현정 축하방문

여주희 | 기사입력 2024/07/11 [20:55]
한국화의 아이돌 김현정 작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작품 활동을 하는 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하고파"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민화작가 김앤 특별초대전 -한국화 김현정 축하방문

한국화의 아이돌 김현정 작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작품 활동을 하는 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하고파"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여주희 | 입력 : 2024/07/11 [20:55]

 

▲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문화가 있는날 (한국화 김현정작가-장예총 배은주상임대표-김앤작가-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회장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이번에는 청각장애인이면서 민화작가로 주목을 받는 김앤 작가 초대전을 서대문 연희동에 있는 원천교회(목사 문강원) 원천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민화작가인 김앤 작가의 전시 개막식에는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고민숙 회장, 한국화가이며 (사)장예총 정책부위원장인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 회장의 축사 그리고 김앤작가의 인사말과 가족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 회장은 축사에서 "이곳 전시장은 지난 달 제가 개인전을 한 곳으로 배은주 대표님이 관람을 왔다가 전시공간이 맘에 든다고 해서 소개하게 됐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가운데 이와같이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김앤 작가를 위해 꽃이라도 들고와야 하는데, 꽃 중에 꽃을 가져왔다면서 요즘 한국화의 아이돌로 불리우며 한국미술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에 한 명인 김현정 작가를 소개했다.

 

한복을 입고 작품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현정 작가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미술계에서 다양함을 구사하며 전통과 미래를 넘나드는 작가로 한국화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최전선의 젊은 작가이기도 하다.

▲ 민화작가 김앤 특별초대전 단체사진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김현정 작가는 인사말에서 "오늘 하정민 교수님을 통해 이곳에 오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장애인작가들을 위해 함께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함께 아름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작가는 평소에도 그림을 그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행들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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