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카페 이용 주의사항
(포항= 장애인인식개선신문) 경북 포항의 한 동물 카페에서 2세 유아가 토끼에게 손가락이 물려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시 5분쯤 경북 포항 북구 양덕동 A동물 카페에서 B(2)군이 토끼에게 왼손 손가락이 물려 절단되는 사고로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다.
B군은 토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카페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토끼는 초식 동물이지만 위협을 느끼면 공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토끼는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위협을 느끼거나 놀랐을 때는 공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는 토끼보다 키가 작아 위협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어린아이가 토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감독이 필요하다.
△ 동물 카페 방문 시 안전 수칙 준수
동물 카페 방문 시에는 안전 수칙을 꼼꼼히 읽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기 전에 안전 요원에게 안전한 방법을 문의하는 것이 좋다.
△ 사고 발생 시 즉시 응급 처치 및 의료기관 진료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흐르는 물로 상처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또한, 파상풍 예방 접종을 확인하고, 곧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안전한 동물과의 만남을 위해
동물 카페 방문 시 안전 수칙을 꼼꼼히 읽고 준수한다.
어린아이가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감독이 필요하다.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기 전에 안전 요원에게 안전한 방법을 문의한다.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흐르는 물로 상처를 깨끗하게 씻는다.
파상풍 예방 접종을 확인하고, 곧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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