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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하늘대부 | 기사입력 2024/03/25 [23:55]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하늘대부 | 입력 : 2024/03/25 [23:55]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7일 수요일 11시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 전문직의 사회적 기여를 홍보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위해 국제사회복지사연맹(IFSW)이 매년 3월 세 번째 화요일을‘세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정부포상 시상 ▲국회 공로장 시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 등 시상 ▲기념 영상 송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기념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수상자 등 관계자 150여명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사회복지법인 예담 대표이사 송옥희 사회복지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송옥희 사회복지사는 열악한 복지환경 속에서도 30여년 동안 법인 산하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설립 운영하여 서귀포지역 저소득 주민의 삶의 터전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김광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사회복지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이성호 사회복지사가 각각 수상한다.
 
이 외에도 30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지방자치복지대상, 공로상, DGB따뜻한사회복지사상, 우천상, 청년사회복지사세움상 등을 수여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한국의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민의 곁에서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전문가로서 복지국가를 선도하는 정책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날이기에 이를 기념하며 앞으로도 누구보다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매진할 것이다.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며, 기념식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https://www.welfar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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