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3일부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해교사,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교·강사를 대상으로 8월 29일까지 총 15회차 36시간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해교사 대상으로 △정보문해 △자살예방교육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해학습자 모니터링 방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빠르게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여러 학습자 대상에 맞는 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를 한다.
또한, 작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여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매니저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올해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들에게는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길 학습동아리’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교·강사 대상으로는 ‘내 강의를 매력적으로 바꾸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청양이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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