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광호 기자) 장애 예술인의 뜨거운 열정과 재능이 빛난 ‘제10회 이음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아티스트 발굴 및 대중 무대 진출 기회 제공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음가요제는 전국 단위의 음악 경연 프로젝트로, 매년 수많은 참가자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김동주 씨, '장애가 아닌 가능성' 노래하며 대상 영예
이번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상금 200만 원)은 참가번호 13번 김동주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수상 후 김 씨는 "장애가 아닌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참가자들이 올라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종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공정하게 선정됐다.
문화예술을 통한 포용 사회 실현에 기여
이음가요제는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장애 예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이음가요제가 걸어온 길은 장애인 예술이 주류 무대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육성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음가요제는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