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지사]
경남동부지사_채용정보(202564)_워크투게더.xlsx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이도석 기자) 경상남도 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상반기 채용을 본격화하면서 지역 내 구직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조업,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모집 중이며, 특히 청년층 대상 일자리 확대가 주목받고 있다.
경상남도청은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간호 등 총 4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합격자 대상 맞춤형 적응 교육과 지역 배치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소기업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 기업에는 채용보조금과 인재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에게는 1:1 직무 컨설팅과 이력서 클리닉 등이 지원된다. 한편, 사천시 소재 항공 관련 기업 A사는 항공부품 생산직 및 품질관리직 부문에서 5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지역 내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채용 후 사내 직무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 보건소는 정규직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 채용 공고를 냈으며, 마산의 한 종합병원도 간호직 및 행정직 분야에서 정기 채용을 예고했다. 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의 인력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상남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고용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청년 및 중장년층 모두에게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job.gyeongnam.go.kr) 및 각 시·군청, 워크넷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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