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방은숙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음악 축제 ‘이음가요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아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장애인스타발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스토리를 노래하라"는 주제로,
◆ 음악으로 이어지는 공감과 연대 이음가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애인인식개선신문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이사장 배은주)이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음가요제 지원 분야는 가요이며 참가자격은 음악분야에 재능이 뛰어나며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할수 있지만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참가해야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 참가 일정 및 방식 접수는 4월 30일부터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historyofbanah.net)로 가능하며,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iDOK)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 예술을 통한 '이음', 무대 위의 다양성 이음가요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대중 앞에서 당당히 노래하는 무대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이끌어온 공연형 프로젝트다. 행사 관계자는 "가창력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들이 주인공”이라며 이음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를 꿈꾸는 공존의 무대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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